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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한 협의체 MOU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9.29
첨부파일0
조회수
411
내용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한 협의체 MOU

삼성·LG·GS 등 기업인 배출한 진주
기업가정신 수도로 발돋움

  • 정승환 기자
  • 입력 : 2022.09.27 17:49:41  수정 : 2022.09.27 17:58:19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진주시 지수면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이정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직무대행, 한상만 한국경영학회 회장, 고영구 한국생산성본부 부회장, 최구식 한국선비문화연구원 원장, 성경륭 지수포럼 위원장, 유환익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강병중 넥센 회장, 반성식 한국글로벌기업가정신연구원 이사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국립역사관 건립 등 국책사업 유치 △승산기업가정신마을 조성 △K-기업가정신 및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 관련 연구·교육·정책개발 △각종 홍보, 포럼·행사 개최,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K-기업가정신센터는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올해 3월 완공됐다. 지수초는 이병철 삼성 창업주와 구인회 LG 창업 회장, 허준구 GS건설 명예회장,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철회 LIG 명예회장, 조홍제 효성 창업주가 다녔던 학교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에서 탄생한 1세대 기업 창업가 정신의 근원인 남명 조식의 '경의사상'을 토대로 대한민국 고유의 K-기업가정신을 확립해 이를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2018년 7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선포 후 옛 지수초를 기업가정신센터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당시 진주시와 한국경영학회는 매일경제신문과 손잡고 대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시를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했다.

[정승환 재계·ESG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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